경찰, 지적 장애인 명의로 휴대전화 강제 개통해 팔아넘긴 일당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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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지적 장애인을 협박해 휴대전화를 강제로 개통시킨 뒤, 제3자에게 팔아 넘긴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씨 등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남성을 협박해 휴대전화를 강제 개통시키고, 이를 제3자에게 팔거나 소액결제하는 방식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A씨 등이 휴대전화를 보이스피싱 범죄에도 이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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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지적 장애인을 협박해 휴대전화를 강제로 개통시킨 뒤, 제3자에게 팔아 넘긴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씨 등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남성을 협박해 휴대전화를 강제 개통시키고, 이를 제3자에게 팔거나 소액결제하는 방식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A씨 등이 휴대전화를 보이스피싱 범죄에도 이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일당 중 일부로부터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다른 피해자의 고소장도 접수됐다"며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상문 기자 (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19206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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