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 與 전국민 선대위, 지지자들 한 목소리로 "저는 이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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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재명 ○○○(본인 이름) 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센션센터에서 차기 대선을 100일 앞두고 개최한 '전국민 선대위'에서 화상으로 연결된 7명의 지지자들이 이렇게 말했다.
민주당이 이날 마련한 선대위 제목은 '내가 이재명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에게'였다.
행사장에는 '국민이 이재명에게' '내가 이재명입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대한민국 대전환!'이라는 긴 현수막이 세로로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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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재명 ○○○(본인 이름) 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센션센터에서 차기 대선을 100일 앞두고 개최한 ‘전국민 선대위’에서 화상으로 연결된 7명의 지지자들이 이렇게 말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이 바라는 것을 듣고 나서서 이루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발언이다.
민주당이 이날 마련한 선대위 제목은 ‘내가 이재명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에게’였다. 행사장에는 ‘국민이 이재명에게’ ‘내가 이재명입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대한민국 대전환!’이라는 긴 현수막이 세로로 걸렸다. 행사장에 자리한 지지자들은 ‘내가 이재명입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이날 회의에 첫 번째로 등장한 인물은 소상공인이었다. “저는 청년 소상공인 이재명 이희재입니다”라고 말을 꺼낸 이씨는, 소상공인 창업과 재창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 자영업자가 많고,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이재명님은 해낼 거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수험생 학부모 이재명 임형숙입니다” “의료인 대표 이재명 김성근입니다” “워킹맘 이재명 김윤정입니다” “장애인 청년활동가 이재명 문화진입니다” “청년창업가 이재명 박석연입니다” “민주주의 지키는 이재명 이재의입니다” 등 지지자 6명이 더 나와 이 후보에게 원하는 것을 요청했다.
7명의 발언이 끝난 후 단상에 오른 이 후보는 “네 반갑습니다 이재명입니다”라며 인사했다. 그는 “7분의 소중한 말씀 잘 들었다”며 “한 분 한 분 하나 하나 말씀 전부가 정말 허투루 버릴 수 없는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였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열심히 하는 국민들께 정치가 뭘 해줬는지 깊이 반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에서 100명의 국민 선대위원들이 참여했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1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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