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요란한 겨울비..오후부터 찬바람, 기온 '뚝'
[뉴스데스크] 내일은 추위를 부르는 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당장 아침 출근 시간대에 서울 등 서쪽 지방은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요란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 최고 60mm,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은 5에서 40mm가량인데요.
이 비가 오후부터는 눈으로 바뀌어 내려 쌓이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에는 최고 7cm의 눈이 예상되고요.
그 밖의 경기 동부나 강원도 내륙 또 충청도와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적게는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찬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면서 기온도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아침까지는 서울의 기온이 영상 7도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겨우 9도에 그치겠고요.
특히 수요일 아침에는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겠고요, 밤에는 거의 잦아들겠습니다.
모든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대구 4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기온이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서울 9도, 광주와 대구는 12도가 예상됩니다.
주말까지는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고 충청과 호남 지방은 수요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9202_3493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4주간 특별방역‥"18세 이상 추가접종·재택치료 기본"
- 먹는 치료제 추가 구매‥백신 패스 유효기간 "6개월"
- [단독] 폭언·성희롱에 대출 압박까지‥"내 말이 헌법보다 위"
- [단독] 중앙회도 손 못대는 선출직 이사장‥"건드리면 죽는다"
- [MBC 여론조사] 4자 대결에서 이 32.7 vs 윤 35.7‥오차범위 내 접전
- 日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오미크론' 초강경 조치
-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알선수재' 구속영장 청구
- 노태우, 파주 실향민 공원 묘지로‥전두환은 미정
- "삼성, 노조 활동 검열·방해"‥언론사 5곳 기사도 삭제
- 홍준표, '이준석 패싱' 논란에 "윤석열, 현안 파악 덜돼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