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이수근, 군사 덕후 홈스쿨링 형제父에 "나도 아이 아빠.."

여도경 기자 2021. 11. 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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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두 아이의 아빠로서 진지하게 조언했다.

의뢰인이 홈스쿨링의 장점에 대해 말하자 이수근은 "나도 두 아이의 아빠다"며 "(홈스쿨링 하는 게) 확실히 정서적으로는 좋을 거 같다. 부모가 옆에서 챙겨주니까. 하지만 학교에 있으면서 양보, 배려, 자아 형성 등 많은 걸 얻을 수 있다. 단체 생활 속에 부모가 못해주는 게 있다"며 진지하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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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이수근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두 아이의 아빠로서 진지하게 조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밀리터리를 좋아하는 아들들을 둔 의뢰인이 나왔다.

이날 의뢰인은 "12세, 7세 아들들이 전쟁이나 전략에 관심이 많아 집 뒷산에서 장난감 총을 들고 자체 프로그램까지 구상하며 다양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어린 나이에 전쟁놀이를 좋아하는 것이 정서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어 걱정 된다"고 했다.

두 형제는 직접 짠 전술과 전략을 보여줬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재능에 감탄했다.

의뢰인은 아들들이 홈스쿨링 중이라는 것을 함께 전했고, 서장훈은 학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으 꺼냈다. 의뢰인이 홈스쿨링의 장점에 대해 말하자 이수근은 "나도 두 아이의 아빠다"며 "(홈스쿨링 하는 게) 확실히 정서적으로는 좋을 거 같다. 부모가 옆에서 챙겨주니까. 하지만 학교에 있으면서 양보, 배려, 자아 형성 등 많은 걸 얻을 수 있다. 단체 생활 속에 부모가 못해주는 게 있다"며 진지하게 조언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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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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