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때문에..방호복 착용하고 입국 [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2021. 11. 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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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 세계가 공포감에 휩싸였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남아공에서 출현 보고를 한 지 사흘 만에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과 호주, 홍콩, 이스라엘 등 12개국에서 확인됐다.
이에 각국은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등 국경 폐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 가운데 불안감 때문인지 전신 방호복을 착용한 외국인들도 눈에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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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 세계가 공포감에 휩싸였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남아공에서 출현 보고를 한 지 사흘 만에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과 호주, 홍콩, 이스라엘 등 12개국에서 확인됐다. 이에 각국은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등 국경 폐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남아공을 비롯해 남부 아프리카 8개국에서 출발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고, 대상 국가 확대를 검토 중에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는 PCR 검사로는 감염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전날 에티오피아발 항공편 승객들이 입국하자 검역직원들은 이들을 별도 격리시설로 이동시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 가운데 불안감 때문인지 전신 방호복을 착용한 외국인들도 눈에 띄고 있다. 또한 국내 의료진들도 방호복을 착용한 가운데 작은 빈틈을 막기 위해 테이프로 막고 검체를 채취하는 모습도 포착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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