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9세 여성 우주 전문가 영입..송영길과 선대위 '투톱' 맡는다

박주평 기자 2021. 11. 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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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군 출신의 우주산업 전문가인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39)를 '1호 영입인재'로 발탁해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위원장은 1982년생으로, 부일외고와 육군사관학교(60기)를 졸업했고 경희대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조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서경대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으로 취임해 국내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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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인재 1호'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선임
조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민주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군 출신의 우주산업 전문가인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39)를 '1호 영입인재'로 발탁해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위원장은 1982년생으로, 부일외고와 육군사관학교(60기)를 졸업했고 경희대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라크 자이툰사단, 한미연합사령부, 외교부 정책기획관실, 육군본부 정책실 등에서 17년간 복무했다.

조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서경대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으로 취임해 국내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민주당은 그간 송영길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를 지휘했지만, 이번 인선으로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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