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스릴러 장르도 섭렵..연기 변신 GOOD (크라임 퍼즐)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1. 11. 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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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다채롭고 폭발적인 액션으로 올레tv·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연출 김상훈, 극본 최종길)을 완성했다.

탄탄한 스토리, 비밀을 파헤칠수록 더해지는 반전과 긴장, 그 사이를 시원한 액션으로 가득 채운 윤계상은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한승민 캐릭터로 마지막까지 극의 서사를 쥐고 이끌어가며 방점을 찍은 연기와 함께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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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윤계상이 다채롭고 폭발적인 액션으로 올레tv·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연출 김상훈, 극본 최종길)을 완성했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윤계상은 극 중 한승민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며 남다른 재미와 쾌감을 선사했다.

윤계상은 스스로를 불지옥에 던진 ‘한승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등장과 동시에 날선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휘어잡는가 하면 서늘한 눈빛, 강렬한 액션을 그만의 색으로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전보다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고난도의 액션도 대역 없이 오롯이 소화하고 인물 감정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윤계상 연기에는 호평이 이어진다. 그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은 극에 활력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매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탄탄한 스토리, 비밀을 파헤칠수록 더해지는 반전과 긴장, 그 사이를 시원한 액션으로 가득 채운 윤계상은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한승민 캐릭터로 마지막까지 극의 서사를 쥐고 이끌어가며 방점을 찍은 연기와 함께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이에 더해 최근 개봉 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유체이탈자’를 통해서 스크린에서도 다시 한번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렇듯 ‘크라임 퍼즐’, ‘유체이탈자’로 정점에 오르며 날선 독주를 이어가는 윤계상의 연기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윤계상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키스식스센스’를 통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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