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합류' 유빈, 쉬는 날에도 축구 연습 "스포츠 드라마 주인공 된듯"

이예슬 2021. 11.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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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유빈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빈'에 "제 축구 실력 어때요..? #유빈 #FC탑걸 #골때리는그녀들"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유빈은 축구에 필요한 용품들을 사기 위해 쇼핑몰을 찾았다.

본격적인 축구 연습을 시작한 유빈은 쉴새 없이 공차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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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가수 유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유빈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빈’에 “제 축구 실력 어때요..? #유빈 #FC탑걸 #골때리는그녀들”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미용실에서 머리손질을 받고 나온 유빈은 “머리 물이 다 빠져서 오늘 새로 염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괜찮네요”라며 만족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트리트먼트를 좀 사야겠어요. 머릿결이 너무 상했다. 오늘 헤어선생님이 트리트먼트를 좀 하라고 혼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운전을 하며 ”골 때리는 그녀들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축구를 하게 됐는데 너무 기대가 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너무 두렵기도 하지만 재밌지않을까 생각한다.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오늘부터 축구 연습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유빈은 축구에 필요한 용품들을 사기 위해 쇼핑몰을 찾았다. 먼저 신발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맞는 사이즈를 찾지 못해 절망했다. 그는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싶은데 오래걸린다. 당장 며칠 뒤부터 연습을 해야 해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있는 것 중에 골라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빨간색 풋살화를 구입했다.

본격적인 축구 연습을 시작한 유빈은 쉴새 없이 공차기를 이어갔다. 그는 이를 악물고 노력한 며칠간의 운동 기록을 영상에 담았다. 실내와 실외를 오가며 연습을 이어가던 유빈은 점차 실력이 늘자 본인을 “스포츠 드라마 주인공인 것 같다”며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그는 새로산 휴대폰을 언박싱 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빈은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현재는 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최근 우혜림과 그의 남편 신민철을 영입했다.

 /ys24@osen.co.kr
[사진] 유빈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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