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북한 해주에 남북협력사업 제안

보도국 입력 2021. 11.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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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오늘(29일) 북한 황해남도 해주시와 페리 관광과 문화예술단 교류 등 남북 협력사업을 제안했습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농업, 보건, 경제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을 4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화성-해주 남북협력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북한 공유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건립, 화성 전곡항에서 해주를 뱃길로 연결하는 남·북 페리 관광, 한반도 습지 보전, 문화예술단 교류 등입니다.

전국 226개 지자체 중 남북협력사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화성시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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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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