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尹 지지자, 저학력·빈곤·고령층" 글 사과
이정은 2021. 11. 29. 20:24
[KBS 대전]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자들에 대해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그리고 고령층"이라고 표현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황 의원은 어젯밤 페이스북을 통해 "수구 언론들의 거짓과 선동이 강력하게 효과를 발휘한다"며 이렇게 썼지만, 논란이 일자 해당 표현을 삭제한 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다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저학력, 빈곤층, 고령자를 적폐세력인양 몰아붙였다"며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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