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후보 호감도..이재명 40.7% · 윤석열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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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선 후보들의 호감도와 비호감도도 저희가 알아봤는데 5명 모두 비호감도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의 호감도와 비호감도입니다.
이달 초 SBS 조사와 비교해보면 이재명 후보는 호감도가 2.8%포인트 오르고, 비호감도가 2.7%포인트 내렸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호감도 5.6%포인트 하락, 비호감도 5.1%포인트 상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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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대선 후보들의 호감도와 비호감도도 저희가 알아봤는데 5명 모두 비호감도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분의 1이나 됐습니다.
이어서,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주요 대선 후보들의 호감도와 비호감도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호감 40.7%, 비호감 57.7%, 국민의힘 윤석열 호감 37.4%, 비호감 59.7%, 정의당 심상정 호감 33.2%, 비호감 62.5%, 국민의당 안철수 호감 24.3%, 비호감 73.2%,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호감 15.2%, 비호감 67.9%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5명 모두 호감도보다 비호감도가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달 초 SBS 조사와 비교해보면 이재명 후보는 호감도가 2.8%포인트 오르고, 비호감도가 2.7%포인트 내렸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호감도 5.6%포인트 하락, 비호감도 5.1%포인트 상승입니다.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이 후보는 30대 이하, 60대 이상에서, 윤 후보는 60대 이상을 뺀 모든 연령층에서 60%가 넘는 비호감도를 보였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 것인지 물어봤습니다.
계속 지지 73.7%, 변경 가능 25.8%였습니다.
이 후보 지지층에서는 계속 지지 80.1%, 변경 가능 19.9%였고, 윤 후보 지지층에서는 계속 지지 76.0%, 변경 가능 22.9%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한 예상은 후보 간 입장 차로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과반인 53.8%로 나타났습니다.
투표 의향도 물어봤는데, 반드시 할 것이다 82.7%, 가능하면 할 것이다 13.9%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96.6%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전국 유권자 1천7명의 응답을 얻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SBS
조사 기관 : 넥스트리서치
조사 일시 : 2021년 11월 27일~28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7명 (성·연령·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무선 가상번호 추출)
조사 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무선 86%, 유선 14%)
응답률 : 19.0% (5천286명 접촉하여 1천7명 조사 성공)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가중/2021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 여론조사 통계표 보러가기
[ http://asq.kr/XSAVjeOC ]
▷ 대세 없어 대선 '예측불허'…'3대 지표' 움직임에 달렸다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551179 ]
▷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이재명 32.7% · 윤석열 34.4%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551177 ]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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