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결혼할 사이" 차서원, 지수원X정성모에 엄현경 소개→오승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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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이 엄현경을 연인으로 소개했다.
29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72회에서는 대국그룹 30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전무 이사로 승진한 윤재민(차서원)이 평생 반려자가 될 피앙세로 샤론박(봉선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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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이 엄현경을 연인으로 소개했다.
29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72회에서는 대국그룹 30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전무 이사로 승진한 윤재민(차서원)이 평생 반려자가 될 피앙세로 샤론박(봉선화)를 소개했다.
주해란(지수원)과 윤대국(정성모)는 봉선화와 닮은 샤론박에 당황한 것도 잠시 “미국지사에서 근무할 때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며 ”샤론의 아버지는 유명한 호텔 오너고 어머니는 패션계 회사 중역이다. 샤론은 라스베이거스 호텔을 운영하며 파티쉐로 있다가 지금은 투자 회사를 차렸다“는 윤재민의 소개에 미소 짓는다.
샤론박의 뒷조사에서도 별다른 사항이 나오지 않자 윤대국은 샤론박이 재벌가의 자녀라는 사실에 흡족해한다.
주해란과 윤대국이 윤재민의 결혼 발표에 기뻐한 반면 윤재경(오승아)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샤론박이 투자 사실을 윤재민에게 밝힐까 두려웠던 것.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선 봉선화가 어떻게 샤론박으로 변신할 수 있었는지 그려졌다. 봉선화의 복수에 인생을 건 윤재민과, 배서준(신우겸), 금덕(김남이), 진아가 물심양면으로 선화를 도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빵집 엄마ㅠㅠㅠ언제든지 돌아오래ㅠㅠ”, “엔딩 여자 누구야?”, “윤재민 ㅠㅠㅠ너무 멋있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MBC ‘두 번째 남편’은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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