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찾아가는 직업체험'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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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3200@daum.net)]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곡성군청소년성장박람회-찾아가는 직업체험'이 지난 26일 옥과고등학교 학생들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흐름 가운데 직접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제공된 프로그램으로 11월 9일 옥과중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관내 초등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2,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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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언 기자(=곡성)(kde3200@daum.net)]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곡성군청소년성장박람회-찾아가는 직업체험’이 지난 26일 옥과고등학교 학생들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흐름 가운데 직접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제공된 프로그램으로 11월 9일 옥과중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관내 초등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2,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체험은 4개의 분야(인문·사회과학/미디어·문화·예술/헬스·뷰티·쿠킹/첨단·이공계열) 45개의 전문직업군 전문가가 참여해 현실적인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실제 겪은 내용을 토대로 청소년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앱개발 전문가를 막연한 장래희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앱개발 방법에 대한 이해와 가능성을 더 알게 됐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분야별로 반려견 훈련사, 유튜브 크리에이터/BJ,쇼콜라티에, 앱개발 전문가 등이 인기 직업군으로 높은 선택을 받았다. 청소년 1인당 두 가지의 직업을 선택해 체험이 진행됐으며 자신이 평소에 관심을 갖는 직업군을 선택하는 등 청소년의 맞춤 활동으로 90% 이상의 만족한 결과가 나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초등학생의 경우 흥미, 중학생의 경우 직업이해, 고등학생의 경우 직업 설계에 비중을 두고 이뤄졌으며 어느 때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활동에 참여해 만족도 높은 활동으로 기억됐다”고 밝혔다.
[김동언 기자(=곡성)(kde32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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