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 '무더기 확진'..19명 돌파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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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지난 24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초서에서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4일엔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실시한 서초서는 인력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대행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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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명 모두 돌파감염…100여명 자가격리
"대행 체제 운영 중…4단계 방역 수칙도"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지난 24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초서에서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인 '돌파감염'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4일엔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방범순찰대 소속 67명을 포함해 경제과, 형사과 등 96명이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실시한 서초서는 인력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대행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추가감염을 막기 위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방범순찰대 소속 경찰을 빼면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이 많지 않아 업무에 공백은 없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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