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정수장 공사장서 자재에 깔려 근로자 1명 사망..경찰 수사

김홍철 기자 2021. 11. 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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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경찰서는 29일 도남정수장 확장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진 사고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사장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4시쯤 하청업체 근로자 A씨(45)가 구조물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크레인이 거푸집 연결 자재를 옮기는 과정을 지켜보다가 구조물을 받치고 있던 받침대가 파손되면서 자재가 쏟아져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공업체를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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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상주=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상주경찰서는 29일 도남정수장 확장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진 사고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사장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4시쯤 하청업체 근로자 A씨(45)가 구조물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크레인이 거푸집 연결 자재를 옮기는 과정을 지켜보다가 구조물을 받치고 있던 받침대가 파손되면서 자재가 쏟아져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공업체를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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