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합작' 11월 공연..철현금&아쟁 연주자 신재현 '산조'

손봉석 기자 2021. 11. 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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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문화공간 합작(合作)에서 2021 상생 프로젝트 온택트 아트 콘서트 ‘같이의 가치’ 하반기 공모를 통해 11월 아티스트로 선정된 철현금&아쟁 연주자 신재현의 ‘산조’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5시에 온택트 형식으로 공개된다.

11월 아티스트로 선정된 철현금&아쟁 연주자 신재현은 현재 고산산조연구 소장, (사)한무전통예술단장외 후학양성을 위해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및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 아르메니아, 타지키스탄, 키리키즈스탄 수교기념 투어 연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페스티벌 초청공연등 다수 해외에서도 많은 초청을 받는 뛰어난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연주자다.

또 제32회 전국 전통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 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월등한 실력 또한 대중과 국악인들에게 인정받은 중견예술가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영철류 철현금 산조, 백인영류의 아쟁산조를 준비 하였고, 11월 온택트 공연을 위해 김영철류 산조는 기존 산조를 바탕으로 철현금, 가야금, 대아쟁으로 구성한 산조합주형식으로 공연된다.

11월 ‘같이의 가치’ 온택트 공연영상은 30일 오후 5시 리버원컴퍼니 네이버 TV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에스엔제이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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