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무더기 코로나 확진..업무공백 불가피

2021. 11. 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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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하면서 업무공백이 불가피해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초경찰서에서 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초경찰서는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한 후 인력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대행 체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업무 지장은 불가피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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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하면서 업무공백이 불가피해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초경찰서에서 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방범순찰대 소속 67명을 포함해 경제과, 형사과 등 약 100여 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관할 지역 내 치안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초경찰서는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한 후 인력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대행 체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업무 지장은 불가피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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