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여론조사] 윤석열-이재명 '박빙'..KBS는 35.5% 동률

이완 2021. 11. 29. 1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상파 3사가 29일 일제히 내놓은 내년 대선 지지도 조사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 (KBS)이 의뢰해 한국리서치가 26∼28일 1000명을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윤석열 후보(35.5%)와 이재명 후보(35.5%)의 지지율은 같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대선]SBS 윤석열 34.4%, 이재명 32.7%
MBC 윤 35.7%, 이 32.7%..오차범위 내 경쟁

지상파 3사가 29일 일제히 내놓은 내년 대선 지지도 조사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KBS)이 의뢰해 한국리서치가 26∼28일 1000명을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윤석열 후보(35.5%)와 이재명 후보(35.5%)의 지지율은 같았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4.4%,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3.5%였다.

<에스비에스>(SBS)가 의뢰해 넥스트리서치가 27∼28일 1007명을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에선 윤석열 후보가 34.4%, 이재명 후보가 32.7%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상정 후보(4.2%)와 안철수 후보(2.8%)가 뒤를 이었다.

<문화방송>(MBC)이 의뢰해 코리아리서치가 27∼28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에선 윤석열 후보가 35.7%, 이재명 후보가 32.7%의 지지율을 보였다. 심상정 후보는 4.1%, 안철수 후보는 6%였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송, 문화방송, 에스비에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