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카카오T'와 서비스 제휴..'우티'만 미제휴

염기석 2021. 11. 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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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택시업계 3위 '타다'가 업계 1위 '카카오T'와 서비스 제휴를 맺었습니다.

'카카오T' 운영사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늘(29일) "지난달 말 '타다'와 카카오T 택시 호출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초부터 다른 가맹 택시회사들에게 카카오T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휴를 맺자고 제안해왔으며, 지난 7월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코나투스(반반택시)·코액터스(고요한 택시)와 MOU를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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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택시업계 3위 ‘타다’가 업계 1위 ‘카카오T’와 서비스 제휴를 맺었습니다.

‘카카오T’ 운영사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늘(29일) “지난달 말 ‘타다’와 카카오T 택시 호출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타다’에서 중형택시를 모는 ‘타다 라이트’ 기사들은 카카오T 택시 호출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초부터 다른 가맹 택시회사들에게 카카오T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휴를 맺자고 제안해왔으며, 지난 7월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코나투스(반반택시)·코액터스(고요한 택시)와 MOU를 맺었습니다.

‘타다’가 카카오T와 제휴를 맺음에 따라 주요 가맹 택시 사업자 가운데 ‘우티’만이 독자 영업을 하게 됐습니다. ‘우티’는 미국 차량공유기업 ‘우버’와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합작해 지난 1일 출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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