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덕에 김건희 연봉 껑충"..與 "뇌물성 후원"·尹측 "문화예술계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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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의원
[김종석 앵커]
이틀 전에 에둘러서 부인 김건희 씨 이야기를 윤석열 후보가 했어요. 그런데 오늘 알려지기로는 인터넷 매체 더 팩트가 지난 6월에 서초동 한 건물에서 포착한 김건희 씨의 사진을 언론에 이렇게 공개를 했어요. 그 요즘 김건희 씨가 외부 활동이 없기 때문에 이런 사진들이 관심이 많이 갈 수밖에 없는데. 실제로 어떤 언론에 포착이 된 과거 모습이 등장했다. 이제 김건희 씨 등판도 얼마 남지 않았나. 그러면서도 벌써 정치권에서는 갑론을박이 있습니다.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그렇죠. 어떻게 보면 이번 대선에서는 특이하게. 그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둘 다 상당히 언론에 화제가 되고 논란이 되고 있어서. 근데 그중에서도 특히 이 김건희 씨가 과연 언제쯤 등장할 것이냐는 많은 사람들의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뭐 이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애교머리를 자르느냐 마르느냐. 이거를 단발로 하느냐 궁중머리로 하느냐 이런 것들로 해서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데. 차라리 저는 그냥 빨리 등장을 해서 ‘저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그냥 보여주고. 그냥 그다음에 거기에 대해서 어떤 비판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에 따라서 그냥 있는 그대로 행동. 자연스럽게 행동하시는 게 그게 더 낫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자꾸만 무슨 추측만 불러일으키고 거기에 대해서 온갖 유언비어와 억측만 나오고 있는데. 글쎄요. 이게 꼭 그래야 될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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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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