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중 패권 경쟁 속 '과학기술외교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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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과학기술 분야로 확대된 가운데, 외교부는 내일(30일) 오후 '2021 글로벌 기술외교포럼'을 열고 과학기술 외교의 방향을 모색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최근 과학기술에 안보적, 가치지향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각국이 과학기술 외교를 강화하는 현상을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 거점 공관 50곳의 담당자들과 구체적인 협력방안 및 한국 기업 진출 지원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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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과학기술 분야로 확대된 가운데, 외교부는 내일(30일) 오후 '2021 글로벌 기술외교포럼'을 열고 과학기술 외교의 방향을 모색합니다.
미중 갈등과 기술의 정치화, 안보 이슈화 등을 본격 논의할 이번 포럼에선 앤서니 페닝스 미국 뉴욕주립대 교수가 미국의 기술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앤마리 엥토프트 라르센 덴마크 기술대사 등이 자국의 정책적 대응을 공유합니다.
신흥기술 발전의 의미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와의 기술외교 확대 방안도 논의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최근 과학기술에 안보적, 가치지향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각국이 과학기술 외교를 강화하는 현상을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 거점 공관 50곳의 담당자들과 구체적인 협력방안 및 한국 기업 진출 지원 등을 논의합니다.
(사진=외교부,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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