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이어 신협도 가계대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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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오는 30일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판매 등 신규 가계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출 재개 시점은 미정이지만 실수요자 전세자금 대출과 만기 연장 고객 대출은 취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앞서 새마을금고도 입주 잔금대출을 비롯한 신규 주택구매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중단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에 따른 시중은행의 대출 축소로 2금융권으로 대출이 쏠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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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오는 30일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판매 등 신규 가계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출 재개 시점은 미정이지만 실수요자 전세자금 대출과 만기 연장 고객 대출은 취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협의 올해 9월말 여신잔액은 88조6930억원으로 전년말(76조1178억원) 대비 16.5% 늘어났다.
앞서 새마을금고도 입주 잔금대출을 비롯한 신규 주택구매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중단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에 따른 시중은행의 대출 축소로 2금융권으로 대출이 쏠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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