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립준비 청소년에 든든한 디딤돌 되다

안승현 2021. 11. 29.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8번째 센터인 경기센터를 29일 개소했다.

박학규 사장은 "희망디딤돌 경기센터가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소중한 보금자리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삼성전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개소
29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삼성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박학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8번째 센터인 경기센터를 29일 개소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삼성전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자치단체가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들에게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다.

삼성희망디딤돌' 경기센터는 경기 화성시와 고양시의 오피스텔 건물내에 각각 운영된다. 화성시에는 자립생활관 14실과 자립체험관 3실, 고양시에는 생활관 4실과 체험관 2실이 갖춰진다. 생활관은 만 18~25세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고, 체험관은 앞으로 보호가 종료될 만 15~18세 청소년들이 며칠간 거주하며 자립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날 화성시에서 열린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개소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박학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박학규 사장은 "희망디딤돌 경기센터가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소중한 보금자리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삼성전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