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주 한라봉 농가에 커피 퇴비 기부
최재성 2021. 11. 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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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제주 한라봉 농가에 친환경 커피박 퇴비 1만1650포대(233t)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로 재배 및 수확된 한라봉은 내년 상반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5년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이후 다양한 농가에 커피 퇴비를 기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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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제주 한라봉 농가에 친환경 커피박 퇴비 1만1650포대(233t)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로 재배 및 수확된 한라봉은 내년 상반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5년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이후 다양한 농가에 커피 퇴비를 기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 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스타벅스 커피 찌꺼기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병충해를 방지하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천연비료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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