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현대문학상'에 소설 정소현·시 이제니·평론 박혜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문학사 '제67회 현대문학상'에 소설 부문 정소현의 '그때 그 마음', 시 부문 이제니 '발견되는 춤으로부터' 외 6편, 평론 부문 박혜진의 '뿌리가 되는 꿈-김숨의 예술가, 김숨이란 예술가'가 각각 선정됐다.
정소현의 소설 '그때 그 마음'은 "어설픈 위로나 감상적인 설득 없이, 정직하고 담담한 필치와 상황으로 두 사람의 삶을 탐구하면서 종내에는 ' 마음'의 힘을 인정하게 만드는 소설"(심사위원인 이기호)이라고 평가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현대문학사 '제67회 현대문학상'에 소설 부문 정소현의 ‘그때 그 마음’, 시 부문 이제니 ‘발견되는 춤으로부터’ 외 6편, 평론 부문 박혜진의 ‘뿌리가 되는 꿈-김숨의 예술가, 김숨이란 예술가’가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각 부문 1000만원이다.
29일 현대문학사에 따르면 현대문학상은 지난 1년간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정소현의 소설 ‘그때 그 마음’은 “어설픈 위로나 감상적인 설득 없이, 정직하고 담담한 필치와 상황으로 두 사람의 삶을 탐구하면서 종내에는 ‘ 마음’의 힘을 인정하게 만드는 소설”(심사위원인 이기호)이라고 평가받았다. 정소현은 고현정이 주인공인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원작자이기도 하다.
이제니 시인은 “언어를 음률적으로 쓰는 데 독보적”(황인숙)이라는 평을 받았다. 박혜진의 김숨 작가에 대한 평론은 “가벼운 듯하면서도 진지하고 사적인 듯하면서도 보편적”(이남호 고려대 교수)이라는 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