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X신봉선, 절친들의 명동 나들이 "사진 못 찍는다고 욕 먹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 신봉선이 명동 데이트에 나섰다.

안영미는 11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선 요정님과 아침부터 명동나라 여행기 사진 더럽게 못 찍는다고 아침부터 욕 먹었지만 그래도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검은색 코트를 입고 명동 한복판을 누비고 있는 모습.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 친구와 데이트를 나선 기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것은 안영미 사진의 화질과 필터 효과. 누리꾼들은 "5년 전에 찍은 사진인 줄", "인스타그램에서 이런 화질을 보니 신선하다", "도대체 무슨 필터를 쓴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KBS 19기, 신봉선은 20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두 사람은 걸그룹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멤버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사진=안영미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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