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비내섬 충북 유일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 최초의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충주시 비내섬이 지정됐다.
충청북도는 29일 환경부가 충주시 비내섬을 습지보전법에 따라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주 비내섬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2019년부터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해왔다"며 "주민 감시원과 자연환경 해설사 채용 등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사업 발굴 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최초의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충주시 비내섬이 지정됐다.
충청북도는 29일 환경부가 충주시 비내섬을 습지보전법에 따라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하천 습지인 비내섬은 충주시 앙성면과 소태면 일원의 92만 484㎡ 면적의 섬이다.
여울과 소가 반복적으로 분포해 호사비오리, 단양쑥부쟁이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15종을 포함한 모두 865종의 생물종이 서식하는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환경부는 내년에 충주 비내섬 습지 보호지역보전계획을 수립해 정기적 생태계 정밀 조사와 불법 행위 감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탐방로와 전망대 등 보전.이용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주 비내섬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2019년부터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해왔다"며 "주민 감시원과 자연환경 해설사 채용 등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사업 발굴 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내년 예산안 2조4천억 감액…지역화폐 21조 이상 발행"
- 文대통령 "3차 접종은 기본접종, 3차 맞아야 완료로 인식 전환"(종합)
- 영하로 떨어진 한 밤 4살 딸 도로에 버린 엄마…범행 뒤 모텔로
- "오미크론 막을 최고 전략은 부스터샷"
- '오미크론' 공포에 또 다시 휘청이는 글로벌 증시
- 본국에 있는 지인에게 '마약 보내달라'한 주한미군 집행유예
- [영상]이재명, 4박 5일 호남행 매타버스 '성과'…호남 민심 '화답'
- 檢, '아들 50억 대장동 퇴직금 수령' 곽상도 구속영장…알선수재 혐의
- 이재명 "영광이 낳은 정치 거물 이낙연 잘 모시겠다"
- 내려앉은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직원 3명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