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이재명 "영광 굴비 먹으며 영광과 이낙연 생각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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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4박 5일 호남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영광터미널시장을 찾아 "영광 굴비를 한 두릅 샀는데 맛있게 구워 먹으며 영광을 생각하고, 영광이 낳은 이낙연 전 대표를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전대표를 잘 모시고 유능한 민주당으로 더 나아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후보를 보기 위해 영광터미널시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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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4박 5일 호남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영광터미널시장을 찾아 "영광 굴비를 한 두릅 샀는데 맛있게 구워 먹으며 영광을 생각하고, 영광이 낳은 이낙연 전 대표를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전대표를 잘 모시고 유능한 민주당으로 더 나아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후보를 보기 위해 영광터미널시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지역화폐로 장을 보는 이 후보에게 사진 촬영과 사인 요구가 쇄도하기도 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이 후보의 저서에 사인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연설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 "국정이란 게 하루이틀 만에 어디서 주워듣거나 지나가는 점쟁이에게 이야기를 듣는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국정이 몇 달, 며칠 공부한다고 될 리도 없거니와 오직 보복하겠다는 마음, 원망하고 심판하겠다는 마음만으로 이 나라의 미래를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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