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이 쓰고, 정인이 부르고..겨울 감성 담은 이별 발라드 '값'[퇴근길 신곡]

선미경 2021. 11. 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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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장인 정인이 돌아왔다.

그동안 정인의 보컬은 더 깊어졌고, 성숙해진 감성으로 정인표 발라드를 완성했다.

정인의 감성이 더해져 더 애틋한 이별 발라드의 정석이다.

정인은 여전히 매혹적인 보컬로 이별의 감성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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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감성 장인 정인이 돌아왔다.

정인은 오늘(29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값’을 발표했다. 더 짙어진 감성으로 정인 특유의 농도 짙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쌀쌀한 겨울과 잘 어울리는 정인의 보컬과 감성이 깊은 감동을 전했다.

‘값’은 정인이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그동안 정인의 보컬은 더 깊어졌고, 성숙해진 감성으로 정인표 발라드를 완성했다. 이번 곡은 사랑을 계산하는 남자와 그저 사랑에 마음을 다하는 여자의 이별을 그렸다. 정인의 독보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은 겨울 맞춤형 발라드로 완성됐다. 정인의 감성이 더해져 더 애틋한 이별 발라드의 정석이다.

이번 곡은 가수 박원이 작사, 작곡하며 정인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현실적인 이별을 노래했던 박원의 감성과 정신의 깊은 보컬은 기대 이상의 조화다. 박원의 감성이 정인의 보컬을 만나서 더 깊고 풍부하게 완성됐다.

정인은 여전히 매혹적인 보컬로 이별의 감성을 노래하고 있다. 정인 특유의 보컬은 깊고 진한 울림을 준다. 정인의 노래를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가 펼쳐지는 느낌. 애절하게 와닿는 이별 발라드는 정인의 보컬을 만나서 더 완벽해졌다. /seon@osen.co.kr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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