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의 신' 30개팀 명승부.. 미래에셋증권 2연패 위엄 [제7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한 제7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에서 미래에셋증권이 2연패에 성공,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일곱번 열린 대회에서 이번 포함 총 세번을 우승했다.
29일 서울 테헤란로 JS당구클럽에서 열린 이번 당구대회에는 은행과 보험, 증권, 카드, 자산운용 등 금융·증권업권에서 총 30개 팀이 참가했다.
1회, 6회 대회를 우승했던 미래에셋증권은 준결승전에서 KB증권을 29대 5로 압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서울 테헤란로 JS당구클럽에서 열린 이번 당구대회에는 은행과 보험, 증권, 카드, 자산운용 등 금융·증권업권에서 총 30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에 비해 3개월 늦게 열리면서 참가선수들이 충분한 연습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카카오페이와 OK저축은행이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면서 전통의 금융업 강자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결승전은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간의 싸움이었다. 지난해 우승팀 미래에셋증권과 준우승팀 미래에셋생명이 그 주인공이었다. 1회, 6회 대회를 우승했던 미래에셋증권은 준결승전에서 KB증권을 29대 5로 압도했다. 미래에셋생명은 SC제일은행을 만나 혈전을 펼치며 12대 11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초반 10점 차이로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그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25대 11로 승리했다.
우승을 이끈 구본국 미래에셋증권 지점장은 "지난해와 같이 한집 식구인 미래에셋생명과 결승전을 펼쳐 부담이 있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네번 출전해서 세번 우승을 했는데 앞으로는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를 양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