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씨를 찾습니다"..전주서 70대 치매여성 '실종경보'

강교현 기자 2021. 11. 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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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29일 오후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전주에서 실종된 김영자씨(73)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인 김영자씨는 이날 전주시 완산구 일원에서 자취를 감췄다.

김씨는 키 165㎝, 65㎏의 보통 체격이며 짧은 퍼머머리를 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김영자씨를 발견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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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29일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전주에서 실종된 김영자씨(73)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전북경찰청 제공)2021.11.29/© 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경찰청은 29일 오후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전주에서 실종된 김영자씨(73)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인 김영자씨는 이날 전주시 완산구 일원에서 자취를 감췄다.

김씨는 키 165㎝, 65㎏의 보통 체격이며 짧은 퍼머머리를 하고 있다. 실종 당시 주황색 긴팔과 남색조끼, 분홍색 슬리퍼를 신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관계자는 "김영자씨를 발견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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