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농가에 영농자재비 6억7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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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장군 지역 농가에 영농자재비 6억 7000만원 지원에 나섰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주변지역 농가의 영농자재비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기장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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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장군 지역 농가에 영농자재비 6억 7000만원 지원에 나섰다.
29일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농축산물 직판장에서 ‘기장군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협약식을 가졌다.
‘기장군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 2016년부터 기장군 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금액은 전년도보다 2000만원이 증액된 6억 7000만원으로, 장안·일광 선진농업발전협의회에서 영농자재 교환권 형태로 기장군 5개 읍·면 거주 농업인들에게 배부한다.
영농자재 교환권을 배부받은 농업인들은 2022년 2월부터 동부산농협과 양산기장축협에서 비료와 종자, 사료, 영농 시설 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주변지역 농가의 영농자재비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기장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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