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토스, 고객 맞춤 보험상품 개발 협약

정명진 2021. 11. 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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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9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업계 최고의 보험사와 디지털 금융 플랫폼간 협업으로 새로운 보험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비바리퍼블리카에서 운영하는 토스는 은행, 증권, 보험 등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입 고객 2100만명이 넘는 국내 대표 금융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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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서초대로 삼성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비바리퍼블리카 박진우, 삼성생명 혁신팀장 손관설 상무, 비바리퍼블리카 서윤석 사업개발실장, 삼성생명 혁신팀 임현진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29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업계 최고의 보험사와 디지털 금융 플랫폼간 협업으로 새로운 보험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비바리퍼블리카에서 운영하는 토스는 은행, 증권, 보험 등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입 고객 2100만명이 넘는 국내 대표 금융 플랫폼이다.

삼성생명은 고객이 토스를 이용해 보험상담, 상품가입,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보험 프로세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토스 인증·알림·페이 등의 서비스를 연계한 후 데이터 교류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진행한다. 향후에는 삼성생명 전용 페이지를 열어서 재무컨설팅, 계약체결,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를 토스 앱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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