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조3000억 '글로벌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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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총 2조3000억원 규모 글로벌펀드를 조성한다.
중기부는 30일 제2차 해외벤처캐피탈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약 1조원 규모 10개 글로벌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글로벌펀드 2차 출자사업은 모태펀드가 700억원을 출자할 예정으로 총 23개 해외 벤처캐피탈이 약 2000억원의 출자를 신청해 경쟁률 3대1을 기록했으며, 1조428억원 규모의 10개 펀드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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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총 2조3000억원 규모 글로벌펀드를 조성한다.
중기부는 30일 제2차 해외벤처캐피탈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약 1조원 규모 10개 글로벌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출자한 1차 사업(1조3000억원 규모)과 합산하면 총 2조3000억원 규모 글로벌펀드가 조성되는 셈이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펀드는 모태펀드가 출자한 금액 이상을 국내 벤처스타트업 또는 해외 자회사, 조인트벤처, 해외 한인 창업기업 등에 투자한다.
글로벌펀드 2차 출자사업은 모태펀드가 700억원을 출자할 예정으로 총 23개 해외 벤처캐피탈이 약 2000억원의 출자를 신청해 경쟁률 3대1을 기록했으며, 1조428억원 규모의 10개 펀드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6월 1차 출자사업에서는 모태펀드가 750억원을 출자하고 9000억원 규모의 10개 펀드를 선정했고, 이미 결성을마친 6개 펀드가 증액되면서 총 1조3000억원 이상 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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