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산부인과서 신생아 확진..간호사 확진 이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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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신생아도 퇴원 직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산부인과 간호사가 발열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대전 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도 신생아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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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대전서도 신생아 2명 확진 판정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신생아도 퇴원 직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산부인과 간호사가 발열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해당 간호사가 담당한 신생아 15명과 접촉 직원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이때 신생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신생아들과 직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확진된 신생아의 산모는 산부인과를 퇴원하고 산후조리원에 입소하고 나서 아기가 확진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대전 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도 신생아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추후 진행된 검사에서 신생아 2명과 산모 1명, 직원 2명이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22일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가 태아를 사산하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이같이 위드코로나가 시행됨과 동시에 신생아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산모들의 우려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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