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이낙연 전 대표 고향 전남 영광군 방문

2021. 11.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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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khj@naver.com)]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의 고향인 전남 영광군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29일 오후 3시 29분 경 영광군·읍  터미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으로 "영광이 낳은 정치 거물 이낙연 전 대표를 잘 모시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영광을 기억하겠다"면서 "영광굴비를 사간다. 굴비를 맛있게 먹으면서 영광군민을 생각하고 이낙연 전 대표를 생각하겠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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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민주당의 회초리다. 깊이 반성한다. 새로운 민주당으로 혁신 해 나가겠다'

[김형진 기자(=영광)(dailykhj@naver.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의 고향인 전남 영광군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29일 오후 3시 29분 경 영광군·읍  터미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는 영광터미널전통시장에서 “실력 실천 실적이 있는 후보인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며“호남은 민주당의 회초리다. 깊이 반성한다. 새로운 민주당으로 혁신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수도권은 과밀하다. 지방분권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면서 “지방에 공공기관 이전과 정책적 배려를 과감히 시행하겠다”고 도 말했다.

▲이재명 후보가 29일 오후 3시 20분 경 이낙연 전 대표의 고행인 전남 영광군을 방문 영광읍 터미널 전통시장에서 영광굴비를 구매하고 있다. ⓒ 프레시안(김형진)
이 후보는 이어 “농업은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전략산업이다. 다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겠다”면서 “이재명 정부는 유능하며 국민의 숨소리까지 빠르게 들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으로 “영광이 낳은 정치 거물 이낙연 전 대표를 잘 모시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영광을 기억하겠다”면서 “영광굴비를 사간다. 굴비를 맛있게 먹으면서 영광군민을 생각하고 이낙연 전 대표를 생각하겠다”고 외쳤다.

이날 이 자리에 모인 지지자들은 계속해서 ‘이재명은 합니다’를 외쳤다.

[김형진 기자(=영광)(dailyk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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