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기본접종 5개월 후 부스터샷..백신 패스는 6개월까지만 유효

양다훈 2021. 11. 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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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18∼49세도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1·2차 접종) 완료 5개월 뒤 추가접종을 받게 된다.

질병청은 최근 방역 상황과 국외 추가접종 정책 동향, 백신효과 연구 결과 등을반영해 18∼49세의 추가접종 간격 단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령층 돌파감염이 증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기저질환자의 추가접종 간격을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단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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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세 번째 3차 접종도 필수적이라는 인식전환 필요"
29일 오후 서울의 한 영화관에 방역패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앞으로는 18∼49세도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1·2차 접종) 완료 5개월 뒤 추가접종을 받게 된다. 아울러 백신 패스도 6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사라진다.

29일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질병청은 최근 방역 상황과 국외 추가접종 정책 동향, 백신효과 연구 결과 등을반영해 18∼49세의 추가접종 간격 단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두 차례 기본접종에 추가해 세 번째로 받는 3차 접종이 면역 유지와 감염 예방에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고령층 돌파감염이 증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기저질환자의 추가접종 간격을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단축한 바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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