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금성개발, 저소득층 후원물품 기탁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은 29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금성개발이 이날 군청을 방문해 전달한 후원물품은 백미 1000㎏, 김치 1000㎏이다.

김치는 금성개발 직원 30여 명이 직접 담갔다.

군은 이 후원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스콘·레미콘 제조업체인 금성개발은 10년이 넘는 기간 김장철마다 김장김치와 쌀을 기부하고 있다.

◇백곡면, 상생발전 업무협약

충북 진천군 백곡면은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백곡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백곡면발전협의회, 진천농협, 스타밸리캠핑장, 안나의화원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백곡면 이장회의에서 청정백곡호 보존과 백곡면 발전, 카누체험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할인율 적용으로 백곡면을 찾는 방문객과 조합원 등에게 효율적인 홍보를 하자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백곡카누체험장을 이용하고 새로 개장한 캠핑장에 숙박하면 20％ 할인 혜택을 준다.

진천농협 전 조합원과 안나의화원 카페 이용자에게는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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