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국회 예산심의 막바지 총력 대응

여운창 2021. 11. 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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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29일 국회에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임기근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내년 전남 국고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았다.

국회는 이번 주 내년도 예산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도민의 행복과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빠지지 않도록 국회 차원에서 꼭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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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협조 당부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29일 국회에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임기근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내년 전남 국고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았다.

국회는 이번 주 내년도 예산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맹 간사와 임 심의관 등에게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증액)을 요청했다.

한국에너지 공과대학교 출연금 지원, 중국산 김치 대응, 김치산업 육성과 배추 수급조절, 김치 원료 공급단지 조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민의 행복과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빠지지 않도록 국회 차원에서 꼭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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