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지분 116억원 처분..원천 콘텐츠 투자

이대호 2021. 11. 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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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104200)는 자사주 100만주 처분 결정을 29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116억3800만원이며 처분예정기간은 11월 30일이다.

처분 목적은 신규 콘텐츠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 및 유통 주식수 확대다.

NHN벅스 측은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한 신규 콘텐츠 투자를 이어가고자 한다"며 "음원은 물론 뉴미디어, 공연, 오디오, 드라마, VOD 등 영역을 제한하지 않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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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NHN벅스(104200)는 자사주 100만주 처분 결정을 29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116억3800만원이며 처분예정기간은 11월 30일이다. 처분 목적은 신규 콘텐츠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 및 유통 주식수 확대다.

회사는 본격적으로 오리지널(원천) 콘텐츠를 확보해 음원 서비스를 넘어 전방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레드나인픽쳐스 및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 제작 계약 관련해선 새로운 형태의 뮤직시네마로 2022년 선보일 계획이다.

NHN벅스 측은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한 신규 콘텐츠 투자를 이어가고자 한다”며 “음원은 물론 뉴미디어, 공연, 오디오, 드라마, VOD 등 영역을 제한하지 않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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