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비상조치 발동해도 학교 완전히 문 닫지 않아"

정지형 기자 2021. 11. 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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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비상조치가 발동한다고 해서 학교가 완전히 한꺼번에 문을 닫거나 하는 일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브리핑에서 "지역적, 학교별 감염상황이나 위기 정도를 고려해서 등교 밀집도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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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학교별 위기 정도 고려해 등교 밀집도 조절"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왼쪽부터 유은혜 부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2021.11.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비상조치가 발동한다고 해서 학교가 완전히 한꺼번에 문을 닫거나 하는 일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브리핑에서 "지역적, 학교별 감염상황이나 위기 정도를 고려해서 등교 밀집도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특수한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그것에 따라 밀집도를 조정하는 학사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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