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제2회 총장배 E-Sports 대회 및 게임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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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지난 8일부터 3주간 개최된 '제2회 총장배 E-Sports 대회 및 게임 위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서순탁 총장은 "이번 총장배 E-Sports 대회와 게임 위크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학생들 간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볼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총장배 E-Sports 대회 및 게임 위크가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립대학교만의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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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루미큐브, 카트라이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실제 프로게이머가 진행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지난 8일부터 3주간 개최된 '제2회 총장배 E-Sports 대회 및 게임 위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에 따라 기존 E-Sports 대회에 오프라인 참여형 부스를 추가하고 동아리 홍보 문화제를 병행해 대학 축제 급으로 열었다.
E-Sports 대회는 루미큐브, 카트라이더, 리그 오브 레전드 총 세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예선전과 루미큐브 종목의 결승전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재학생들에게 인기 게임인 카트라이더 종목과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은 지난 26일 열렸다.
결승전 경기는 실제로 전직 프로게이머, 게임 해설가를 지낸 클템(이현우)과 게임 캐스터를 지낸 전용준씨가 진행을 맡았다. 진행 결과,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김남현, 박상우, 소승현, 신용윤, 전성찬, 허정우 학생으로 구성된 자연과학대학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이승준, 이철중, 정승준, 박우혁, 박건 학생으로 구성된 공과대학팀이 차지했다.
나머지 종목에서는 카트라이더에서 컴퓨터과학부 21학번 권혁주 학생이, 루미큐브에서는 경영학부 21학번 김민서 학생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서순탁 총장은 "이번 총장배 E-Sports 대회와 게임 위크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학생들 간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볼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총장배 E-Sports 대회 및 게임 위크가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립대학교만의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96100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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