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 상금으로 연탄봉사 나선 대전과기대 학생들

김종서 기자 2021. 11. 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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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29일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연탄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학과 유·청소년스포츠지도사반 학생들과 교수를 비롯해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 중인 협약산업체 임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남도현 학생은 "대회시상금을 모아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유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용재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참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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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과기대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29일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연탄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학과 유·청소년스포츠지도사반 학생들과 교수를 비롯해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 중인 협약산업체 임원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연탄 총 1000장을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집까지 직접 배달했다. 필요한 기금은 교내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입상 상금과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남도현 학생은 “대회시상금을 모아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유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용재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참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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