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우지원, 내달 1일 첫 미니앨범 발매..전곡 작사·작곡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우지원 /사진제공=유니크튠즈

'싱어게인' 71호 가수 우지원이 첫 솔로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우지원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첫 솔로 미니앨범 '저스트 드림 (Just Dream)'을 발매한다.

지난해 JTBC '싱어게인' 시즌1에서 71호 가수로 주목받은 우지원은 이후 싱글 앨범 발매와 공연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앨범은 우지원이 어쿠스틱 듀오 헤일에서 솔로로 독립 후 첫 미니 앨범으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파이브 인 더 모닝 (5 in the morning)'과 '눈꺼풀'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파이브 인 더 모닝'은 사랑의 설렘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인디 장르의 곡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눈꺼풀'은 우지원의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여운 강한 발라드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앨범에는 '실수가 되어줘', 'Beanie boy', '싫어해줘'까지 우지원의 넓은 음악적 스팩트럼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담겼다.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했던 밴드 로큰롤라디오의 김진규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우지원 첫 미니앨범 '저스트 드림' 앨범 커버 /사진제공=유니크튠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공식 유튜브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스트 드림'의 신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프리뷰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속 우지원은 밝은 느낌은 물론 신비하고 몽환스러운 느낌과 도도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로 비주얼을 뽐냈다. 곡마다 각기 다른 의상 콘셉트로 라이브를 하는 우지원의 모습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리뷰 영상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예고한 우지원은 앨범 공개 당일 수록곡 전곡 라이브 영상의 풀버전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콘서트도 연다. 우지원은 오는 12월 19일 서울 웨스트브릿지 홀에서 오후3시, 7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오후 3시 공연은 글로벌 온라인 공연 플랫폼 케이브콘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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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