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구속영장 청구

배준우 기자 2021. 11.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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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사실과 관련해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해 조금 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9일) 오후 곽 전 의원에 대해 특경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수사팀은 곽 전 의원이 아들을 통해 받은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이 화천대유와 하나은행의 컨소시엄 구성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도움을 준 대가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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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사실과 관련해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해 조금 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9일) 오후 곽 전 의원에 대해 특경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수사팀은 곽 전 의원이 아들을 통해 받은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이 화천대유와 하나은행의 컨소시엄 구성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도움을 준 대가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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