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고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준공..'주민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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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우려 지역이던 경북 경주 건천읍 고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이 마무리됐다.
경주시는 건천읍 화천리에서 추진했던 '고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건천읍 화천리 신택지 하류와 대천 합류부로 이어지는 고천지구 정비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천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아울러 수질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존으로 주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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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치수능력 확보..안전한 정주환경 제공
재해 우려 지역이던 경북 경주 건천읍 고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이 마무리됐다.
경주시는 건천읍 화천리에서 추진했던 '고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건천읍 화천리 신택지 하류와 대천 합류부로 이어지는 고천지구 정비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경주시는 국비 157억 원, 도비 47억 원, 시비 111억 원 등 총 315억 원을 들여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하천 4.76㎞ 구간을 정비했고, 제2화천교 등 교량 5곳을 새로 만들었다.
사업 완료에 따라 하천 치수능력이 크게 향상되면서 재해 예방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정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역 개발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천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아울러 수질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존으로 주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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