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의발명대회, '제1회 WONDERCHILD 창의발명대회' 개최

내년 1월 11일까지 온라인 접수

◆ 경제신문은 내친구 ◆

매일경제와 MBN이 GIA 미네르바 바칼로레아와 함께 전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WONDERCHILD 창의발명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11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신청 접수비는 1만원이다.

본선 진출자 발표는 참가 신청 이후 10일 이내에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개별 통보된다. 본선 행사는 내년 1월 17~19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부문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한 헬스케어와 IT(모바일·웹), 콘텐츠(영상·유튜브·게임), 제조(로봇·자동차), 유통기술(온라인)이다. 시상은 중·고등부와 초등부로 나눠 대상 및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 GIA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 금상·은상·동상과 후원기업 대표상, 본선 입상 등 총 30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내년 2월 GIA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겨울 캠프에 장학생으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이기태 전 삼성전자 기술총괄 부회장과 신기현 전 건국대 기계공학부 교수, 안경회 현 옥토끼우주센터 관장, GIA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이사장이 참여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심사평을 받고 싶은 국내 심사위원 2인을 신청할 수 있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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