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요란한 겨울비..모레부터 또다시 영하권 추위

[5시뉴스] 한 주의 시작인 오늘 큰 추위는 없었는데요.

내일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날씨가 급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비 치고는 양이 꽤 많겠고요.

특히 서울은 출근 시간대에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지리산과 남해안에 10에서 50, 서울 등 그밖의 지역은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새벽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아침이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이면 비가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 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이 7도, 광주 9도, 대구 4도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광주와 대구 12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또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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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319144_34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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