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항노화힐링랜드 관광 명소로 부상하다

2021. 11. 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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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in513@naver.com)]경남 거창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누적 방문자 수 3만 3000여 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약 한 달 정도 출렁다리 임시개통 후 코로나19 여파로 휴장했던 항노화힐링랜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개장과 함께 휴양관과 숲속의집 등 숙박시설 등의 운영으로 전국적인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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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Y자형 출렁다리 관람 인파로 북새통

[김성진 기자(=거창)(sjin513@naver.com)]
경남 거창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누적 방문자 수 3만 3000여 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9일 거창군에 따르면 가조면 우두산에 위치한 전국 최초의 Y자형 출렁다리를 관람하기 위해 연일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개장 당시 일일 1000명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주말에 3000∼5000 명의 관광객이 몰려 현장 발권과 주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무주탑 현수교인 Y자형 출렁다리는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수려한 자연 경치와 스릴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국내 유일 거창 Y자형 출렁다리 전경ⓒ거창군
지난해 10월 말부터 약 한 달 정도 출렁다리 임시개통 후 코로나19 여파로 휴장했던 항노화힐링랜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개장과 함께 휴양관과 숲속의집 등 숙박시설 등의 운영으로 전국적인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치유의 숲은 전국에서 가장 긴 순환형의 1.3킬로미터의 무장애숲길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조성으로 장애인들과 노약자(유모차, 휠체어 등)부터 어린아이까지 누구나 산림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숲 해설가와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진 기자(=거창)(sjin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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