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김득신 캐릭터, 전국 공모전 특별상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군이 자체 개발하고 공공저작물로 개방한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가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주최 ‘2021년 전국 캐릭터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에 ‘독서광 김득신’을 출품해 특별상인 한국여성캐릭터협회장상을 받았다.

독서광 김득신은 2018년 군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저작권 등록했다.

월간 ‘아이러브캐릭터’는 국내 유일의 캐릭터 전문 월간지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대상 1점, 특별상 8점, 장려상 10점, 입선 40점을 선정했다.

◇증평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충북 증평군은 내년에 증평읍 지역 4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지구는 ▲신동1지구(184필지, 4만2662㎡) ▲신동2지구(227필지, 5만5377㎡) ▲증천2지구(218필지, 7만2533㎡) ▲증천3지구(287필지, 24만1505㎡)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증평소방서, 투트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충북 증평소방서는 29일 현장 중심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투 트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했다.

투 트랙은 어떤 사안에 접근할 때 두 가지 방식을 동시에 취한다는 의미다.

이날 훈련에서는 이 방식을 적용해 통제단원은 도상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증평읍 용강리 소재 두산전자 공장동 지상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연소 확대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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